본문 바로가기
Course/Java

[java-mid1] 9. 예외 처리1 - 이론

by Lpromotion 2025. 4. 6.
"김영한의 실전 자바 - 중급편" 내용을 참고하여 정리함.

목차
 

1. 예외 처리가 필요한 이유1 - 시작

예외 처리가 왜 필요한지를 이해하기 위해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살펴본다.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의 입력을 받아 외부 서버에 전송하는 역할을 한다.

실제 네트워크 통신을 하지는 않지만, 예외 처리가 필요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데에는 충분하다.

 

프로그램 구성도

  • `NetworkClient` : 외부 서버와 연결하고, 데이터를 전송하고, 연결을 종료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 `NetworkService` : `NetworkClient` 를 사용해서 데이터를 전송한다. `NetworkClient` 를 사용하려면 연결, 전송, 연결 종료와 같은 복잡한 흐름을 제어해야 하는데, 이런 부분을 `NetworkService` 가 담당한다.
  • `Main` : 사용자의 입력을 받는다.
  • 전체 흐름: `Main` 을 통해 사용자의 입력을 받으면 사용자의 입력을 `NetworkService` 에 전달한다. `NetworkService` 는 `NetworkClient` 를 사용해서 외부 서버에 연결하고, 데이터를 전송하고, 전송이 완료 되면 연결을 종료한다.

 

예제 코드 (정상 흐름만 존재)

NetworkClientV0

public class NetworkClientV0 {
    private final String address;

    public NetworkClientV0(String address) {
        this.address = address;
    }

    public String connect() {
        System.out.println(address + " 서버 연결 성공");
        return "success";
    }

    public String send(String data) {
        System.out.println(address + " 서버에 데이터 전송: " + data);
        return "success";
    }

    public void disconnect() {
        System.out.println(address + " 서버 연결 해제");
    }
}
  • `String address` : 접속할 외부 서버 주소
  • `connect()` : 외부 서버에 연결한다.
  • `send(String data)` : 연결한 외부 서버에 데이터를 전송한다.
  • `disconnect()` : 외부 서버와 연결을 해제한다.

=> 기능을 제공한다.

 

NetworkServiceV0

public class NetworkServiceV0 {
    public void sendMessage(String data) {
        String address = "http://example.com";
        NetworkClientV0 client = new NetworkClientV0(address);
        client.connect();
        client.send(data);
        client.disconnect();
    }
}
  • `NetworkClient` 사용 로직을 처리한다.
  • `NetworkClient` 를 생성하고, 이때 접속할 외부 서버 주소도 함께 전달한다.
  • `NetworkClient` 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connect()` , `send(data)` , `disconnect()` 를 순서대로 호출한다.

 

MainV0

public class MainV0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NetworkServiceV0 networkService = new NetworkServiceV0();
        Scanner scanner = new Scanner(System.in);

        while (true) {
            System.out.print("전송할 문자: ");
            String input = scanner.nextLine();
            if (input.equals("exit")) break;

            networkService.sendMessage(input);
            System.out.println();
        }

        System.out.println("프로그램을 정상 종료합니다.");
    }
}
  • `Scanner` 를 통해서 전송할 문자를 입력 받는다.
  • `NetworkService.sendMessage()` 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 `exit` 를 입력하면 프로그램을 정상 종료한다.

 

실행 결과

전송할 문자: hello
http://example.com 서버 연결 성공
http://example.com 서버에 데이터 전송: hello
http://example.com 서버 연결 해제

전송할 문자: exit
프로그램을 정상 종료합니다.

 

 

문제점

  • 연결이 실패해도 데이터 전송 시도함
  • 오류 발생 여부를 확인할 수 없음
  • 자원을 제대로 해제하지 않을 수 있음 (disconnect가 호출되지 않을 수 있음)

 

 

2. 예외 처리가 필요한 이유2 - 오류 상황 만들기

외부 서버와 통신할 때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한다.

  • 외부 서버와 연결에 실패 (네트워크 오류 등등)
  • 데이터 전송 실패

 

오류 상황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코드를 구성한다. 사용자의 입력 값을 활용한다.

  • "error1"을 포함하면 연결 실패 (connectError)
  • "error2"를 포함하면 전송 실패 (sendError)
 

 

NetworkClientV1

public class NetworkClientV1 {

    private final String address;
    public boolean connectError;
    public boolean sendError;

    public NetworkClientV1(String address) {
        this.address = address;
    }

    public String connect() {
        if (connectError) {
            System.out.println(address + " 서버 연결 실패");
            return "connectError";
        }

        // 연결 성공
        System.out.println(address + " 서버 연결 성공");
        return "success";
    }

    public String send(String data) {
        if (sendError) {
            System.out.println(address + " 서버에 데이터 전송 실패: " + data);
            return "sendError";
        }

        // 전송 성공
        System.out.println(address + " 서버에 데이터 전송: " + data);
        return "success";
    }
    
    public void disconnect() {
        // 연결 해제
        System.out.println(address + " 서버 연결 해제");
    }

    public void initError(String data) {
        if (data.contains("error1")) {
            connectError = true;
        }
        if (data.contains("error2")) {
            sendError = true;
        }
    }
}
  • `connectError`, `sendError` 필드가 추가되었다.
    • `connectError` : 이 필드의 값이 `true` 가 되면 연결에 실패하고, `connectError` 오류 코드를 반환한다.
    • `sendError` : 이 필드의 값이 `true` 가 되면 데이터 전송에 실패한다. `sendError` 오류 코드를 반환한다.
    • 문제가 없으면 `success` 코드를 반환한다.
  • `initError(String data)`
    • 이 메서드를 통해서 `connectError` , `sendError` 필드의 값을 `true` 로 설정할 수 있다.
    • 사용자 입력 값에 "error1"이 있으면 `connectError` 오류가 발생하고, "error2"가 있으면 `sendError` 오류가 발생한다.

 

NetworkServiceV1_1

public class NetworkServiceV1_1 {
    public void sendMessage(String data) {
        NetworkClientV1 client = new NetworkClientV1("http://example.com");
        client.initError(data); // 오류 조건 초기화

        client.connect();
        client.send(data);
        client.disconnect();
    }
}
  • `client.initError(data)` : 사용자의 입력 값을 기반으로 오류를 활성화 한다.

 

MainV1

public class MainV1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NetworkServiceV1_1 networkService = new NetworkServiceV1_1();

        Scanner scanner = new Scanner(System.in);
        while (true) {
            System.out.print("전송할 문자: ");
            String input = scanner.nextLine();
            if (input.equals("exit")) {
                break;
            }
            networkService.sendMessage(input);
            System.out.println();
        }
        System.out.println("프로그램을 정상 종료합니다.");
    }
}

 

실행 결과

전송할 문자: hello
http://example.com 서버 연결 성공
http://example.com 서버에 데이터 전송: hello
http://example.com 서버 연결 해제

전송할 문자: error1
http://example.com 서버 연결 실패
http://example.com 서버에 데이터 전송: error1
http://example.com 서버 연결 해제

전송할 문자: error2
http://example.com 서버 연결 성공
http://example.com 서버에 데이터 전송 실패: error2
http://example.com 서버 연결 해제

전송할 문자: exit
프로그램을 정상 종료합니다.

 

남은 문제점

  • 연결에 실패해도 터이터를 전송한다.
  • 어떤 오류가 발생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로그가 없다.

 

 

3. 예외 처리가 필요한 이유3 - 반환 값으로 예외 처리

NetworkClientV1 은 connectError , sendError 와 같은 오류 코드를 문자열로 반환해주고 있다. 이 반환 값 을 사용해서 예외 상황을 처리한다.

 

NetworkServiceV1_2

public class NetworkServiceV1_2 {

    public void sendMessage(String data) {
        String address = "http://example.com";
        NetworkClientV1 client = new NetworkClientV1(address);
        client.initError(data); // 추가

        String connectResult = client.connect();
        // if (!connectResult.equals("success")) {
        // 결과가 성공이 아니다 -> 오류다
        if (isError(connectResult)) {
            System.out.println("[네트워크 오류 발생] 오류 코드: " + connectResult);
            return;
        }

        String sendResult = client.send(data);
        if (isError(sendResult)) {
            System.out.println("[네트워크 오류 발생] 오류 코드: " + sendResult);
            return;
        }

        client.disconnect();
    }

    private static boolean isError(String connectResult) {
        return !connectResult.equals("success");
    }
}
  • 오류가 발생한 경우 오류 코드를 출력으로 남긴다.
  • 오류가 발생한 경우 프로그램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return` 을 사용해서 중지한다.
    • 연결 실패 시 데이터 전송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MainV1 - 코드 변경

public class MainV1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NetworkServiceV1_2 networkService = new NetworkServiceV1_2();
    ...
}

 

실행 결과

전송할 문자: hello
http://example.com 서버 연결 성공
http://example.com 서버에 데이터 전송: hello
http://example.com 서버 연결 해제

전송할 문자: error1
http://example.com 서버 연결 실패
[네트워크 오류 발생] 오류 코드: connectError

전송할 문자: error2
http://example.com 서버 연결 성공
http://example.com 서버에 데이터 전송 실패: error2
[네트워크 오류 발생] 오류 코드: sendError

전송할 문자: exit
프로그램을 정상 종료합니다.

 

남은 문제점

  • 사용 후에는 반드시 disconnect() 를 호출해서 연결을 해제해야 한다. → 해결 안됨
    • connect() , send() 호출에 오류가 있어도 disconnect() 는 반드시 호출해야 한다.

 

참고: 자바의 경우 GC가 있기 때문에 JVM 메모리에 있는 인스턴스는 자동으로 해제할 수 있다. 하지만 외부 연결과 같은 자바 외부의 자원은 자동으로 해제가 되지 않는다. 계속 그대로 둘 경우 네트워크 연결 자원이 고갈될 수 있다. 따라서 외부 자원을 사용한 후에는 연결을 해제해서 외부 자원을 반드시 반납해야 한다.

 

disconnect() 항상 호출 보장하기

반환 값으로 오류를 처리하되, disconnect()가 항상 실행되도록 흐름을 수정한다.

 

NetworkServiceV1_3

public class NetworkServiceV1_3 {

    public void sendMessage(String data) {
        String address = "http://example.com";
        NetworkClientV1 client = new NetworkClientV1(address);
        client.initError(data);

        String connectResult = client.connect();
        if (isError(connectResult)) {
            System.out.println("[네트워크 오류 발생] 오류 코드: " + connectResult);
        } else {
            String sendResult = client.send(data);
            if (isError(sendResult)) {
                System.out.println("[네트워크 오류 발생] 오류 코드: " + sendResult);
            }
        }

        client.disconnect();
    }

    private static boolean isError(String connectResult) {
        return !connectResult.equals("success");
    }
}
  • 프로그램에서 `return` 문을 제거하고 `if` 문으로 적절한 분기를 사용했다.
  • `connect()` 에 성공해서 오류가 없는 경우에만 `send()` 를 호출한다.
  • 중간에 `return` 하지 않으므로 마지막에 있는 `disconnect()` 를 호출할 수 있다.
    • `연결에 실패해도 `disconnect()` 를 호출한다.
    • 데이터 전송에 실패해도 `disconnect()` 를 호출한다.

 

MainV1 - 코드 변경

public class MainV1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NetworkServiceV1_3 networkService = new NetworkServiceV1_3();
    ...
}

 

실행 결과

전송할 문자: hello
http://example.com 서버 연결 성공
http://example.com 서버에 데이터 전송: hello
http://example.com 서버 연결 해제

전송할 문자: error1
http://example.com 서버 연결 실패
[네트워크 오류 발생] 오류 코드: connectError
http://example.com 서버 연결 해제

전송할 문자: error2
http://example.com 서버 연결 성공
http://example.com 서버에 데이터 전송 실패: error2
[네트워크 오류 발생] 오류 코드: sendError
http://example.com 서버 연결 해제

전송할 문자: exit
프로그램을 정상 종료합니다.

 

문제 확인 (NetworkClient 사용시 주의 사항)

  • connect() 가 실패한 경우 send() 를 호출하면 안된다. → 해결
  • 사용 후에는 반드시 disconnect() 를 호출해서 연결을 해제해야 한다.   해결

 

정상 흐름과 예외 흐름이 섞이는 문제

반환 값으로 예외를 처리하는 `NetworkServiceV1_2` , `NetworkServiceV1_3` 와 같은 코드들을 보면 정상 흐름과 예외 흐름이 전혀 분리되어 있지 않다. 어떤 부분이 정상 흐름이고 어떤 부분이 예외 흐름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가장 중요한 정상 흐름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고, 심지어 예외 흐름을 처리하는 부분이 더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예외 처리 메커니즘이 존재한다. 예외 처리를 사용하면 정상 흐름과 예외 흐름을 명확하게 분리할 수 있다.

 

 

4. 자바 예외 처리1 - 예외 계층

자바는 프로그램 실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상황, 즉 예외(Exception)를 처리하기 위한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자바의 예외 처리는 다음 키워드를 통해 이루어진다.

  • try, catch, finally, throw, throws

 

또한 예외를 다루기 위한 다양한 예외 클래스들이 존재한다.

 

예외 계층 구조

  • `Object` : 모든 클래스의 최상위 부모. 예외도 객체이기 때문에 예외의 최상위 부모도 `Object`이다.
  • `Throwable` : 예외와 오류의 최상위 타입. 하위에 `Exception`과 `Error`가 있다.
    • `Exception` : 애플리케이션 로직에서 발생하는 최상위 예외 (체크 예외)
      • `Exception`과 그 하위 예외는 모두 체크 예외
      • `RuntimeException`과 그 하위 예외는 모두 언체크 예외 (런타임 예외)
    • `Error` : 메모리 부족, 시스템 오류 등 복구 불가능한 예외. 개발자가 처리하지 않아야 한다.

 

체크 예외 vs 언체크 예외

  • 체크 예외: 발생 시 반드시 예외 처리를 해야 하며, 처리하지 않으면 컴파일 오류 발생
  • 언체크 예외 (런타임 예외): 예외 처리를 생략해도 컴파일 오류가 발생하지 않음

 

주의 사항

상속 관계상 부모 타입은 자식을 담을 수 있다. 따라서 `catch (Exception e)` 처럼 작성하면 해당 예외의 하위 타입도 모두 잡게 된다.
그러나 `Throwable`예외를 잡으면 `Error`(잡으면 안됨)까지 포함되므로, 애플리케이션 로직에서는 `Exception`부터 처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5. 자바 예외 처리2 - 예외 기본 규칙

예외는 폭탄 돌리기처럼 전달된다.
예외가 발생하면 직접 처리하거나, 처리할 수 없으면 호출한 곳으로 던져야 한다.

 

예외 처리 흐름 예시

  1. Main이 Service를 호출
  2. Service가 Client를 호출
  3. Client에서 예외 발생
  4. Client에서 예외를 처리하지 못하고 밖(Service)으로 던짐
  5. Service에서 예외를 처리하거나 다시 던짐
  6. 예외를 처리하면 이후 정상 흐름으로 진행

 

기본 규칙

  1. 예외는 잡아서 처리하거나, 밖으로 던져야 한다.
  2. 예외를 잡거나 던질 때 지정한 예외뿐만 아니라 그 예외의 자식들도 함께 처리할 수 있다.
    • `catch`, `throws`는 해당 예외 타입과 그 하위 타입을 모두 포함해서 처리할 수 있다.

 

예외를 처리하지 않고 계속 던지면?

`main()` 밖으로 예외가 던져질 경우, 예외 로그를 출력하고 시스템이 종료된다.

 

 

6. 자바 예외 처리3 - 체크 예외

체크 예외(Checked Exception)는 `Exception`을 상속받은 예외로, 반드시 처리하거나 던져야 한다.
이를 무시하면 컴파일 오류가 발생한다.

단, `RuntimeException`은 예외로 한다.

 

/**
 * Exception을 상속받은 예외는 체크 예외가 된다.
 */
public class MyCheckedException extends Exception{
    public MyCheckedException(String message) {
        super(message);
    }
}
  • 예외 클래스를 만들려면 예외를 상속 받으면 된다.
  • `Exception` 을 상속받은 예외는 체크 예외가 된다.
    • 예외가 제공하는 기본 기능이 있는데, 그 중에 오류 메시지를 보관하는 기능도 있다.
      예제에서 보는 것 처럼 생성자를 통해서 해당 기능을 그대로 사용하면 편리하다.
    • `super(message)` 로 전달한 메시지는 `Throwable` 에 있는 `detailMessage` 에 보관된다.
      `getMessage()` 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public class Client {
    public void call() throws MyCheckedException {
        // 문제 상황
        throw new MyCheckedException("ex");
    }
}
  • `throw 예외`: 새로운 예외를 발생시킬 수 있다.
    • 예외도 객체이기 때문에 객체를 먼저 `new` 로 생성하고 예외를 발생시켜야 한다.
  • `throws 예외`: 발생시킨 예외를 메서드 밖으로 던질 때 사용하는 키워드이다.

 

public class Service {
    Client client = new Client();

    /**
     * 예외를 잡아서 처리하는 코드
     */
    public void callCatch() {
        try {
            client.call();
        } catch (MyCheckedException e) { // 참조값이 넘어옴
            // 예외 처리 로직
            System.out.println("예외 처리, message = " + e.getMessage());
        }
        System.out.println("정상 흐름");
    }

    /**
     * 체크 예외를 밖으로 던지는 코드
     * 체크 예외는 예외를 잡지 않고 밖으로 던지려면 throws 예외를 메서드에 필수로 선언해야 한다.
     */
    public void callThrow() throws MyCheckedException {
        client.call();
    }
}
  • 체크 예외를 잡아서 처리하는 코드 - callCatch()
    • 예외를 잡아서 처리하려면 `try ~ catch(..)` 를 사용해서 예외를 잡으면 된다.
    • 만약 `try`에서 잡은 예외가 `catch`의 대상에 없으면 예외를 잡을 수 없다.
      이때는 예외를 밖으로 던져야 한다.
    • catch는 해당 타입과 그 하위 타입을 모두 잡을 수 있다. (예외도 객체이기 때문에 다형성이 적용된다.)
  • 체크 예외를 밖으로 던지는 코드 - callThrow()
    • `throws` 를 지정하지 않으면 컴파일 오류가 발생한다. 
      `java: unreported exception exception.basic.checked.MyCheckedException; must be caught or declared to be thrown`→ 잡거나 던지는 것을 선언해야 함.
    • 체크 예외는 `try ~ catch` 로 잡아서 처리하거나 또는 `throws` 를 지정해서 예외를 밖으로 던진다는 선언을 필수로 해주어야 한다.
    • 체크 예외를 밖으로 던지는 경우에도 해당 타입과 그 하위 타입을 모두 던질 수 있다.

 

예외를 잡아서 처리

public class CheckedCatchMai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Service service = new Service();
        service.callCatch();
        System.out.println("정상 종료");
    }
}

 

실행 결과

예외 처리, message = ex
정상 흐름
정상 종료
  • `Client.call()` 에서 `MyCheckedException` 예외가 발생하고, 그 예외를 `Service.callCatch()` 에서 예외를 처리했기 때문에 `main()` 메서드까지 예외가 올라오지 않는다.
  • `main()` 에서 출력하는 "정상 종료" 문구가 출력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예외를 처리하지 않고 던지기

public class CheckedThrowMai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throws MyCheckedException {
        Service service = new Service();
        service.callThrow();
        System.out.println("정상 종료");
    }
}

 

실행 결과

Exception in thread "main" exception.basic.checked.MyCheckedException: ex
	at exception.basic.checked.Client.call(Client.java:6)
	at exception.basic.checked.Service.catchThrow(Service.java:24)
	at exception.basic.checked.CheckedThrowMain.main(CheckedThrowMain.java:6)
  • `main()` 의 `service.callThrow()` 를 호출하는 곳에서 예외를 잡아서 처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여기서 예외가 `main()` 밖으로 던져진다. 따라서 main() 에 있는 service.callThrow() 메서드 다음에 있는 "정상 종료"가 출력되지 않는다.
  • 예외가 `main()` 밖으로 던져지면 예외 정보와 스택 트레이스(Stack Trace)를 출력하고 프로그램이 종료된다.
    • 스택 트레이스 정보를 활용하면 예외가 어디서 발생했는지, 그리고 어떤 경로를 거쳐서 넘어왔는지 확인할 수 있다.

 

체크 예외의 장단점

체크 예외는 예외를 잡아서 처리할 수 없을 때, 예외를 밖으로 던지는 `throws 예외`를 필수로 선언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컴파일 오류가 발생한다.

  • 장점: 컴파일 타임에 예외 누락을 방지할 수 있다.
  • 단점: 모든 예외를 명시적으로 처리해야 하므로 번거롭다.

 

 

7. 자바 예외 처리4 - 언체크 예외

  • `RuntimeException` 과 그 하위 예외는 언체크 예외로 분류된다.
  • 언체크 예외는 말 그대로 컴파일러가 예외를 체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 언체크 예외는 체크 예외와 기본적으로 동일하다. 차이가 있다면 예외를 던지는 `throws` 를 선언하지 않고, 생략할 수 있다. 생략한 경우 자동으로 예외를 던진다.

 

체크 예외 VS 언체크 예외

  • 체크 예외: 예외를 잡아서 처리하지 않으면 항상 `throws` 키워드를 사용해서 던지는 예외를 선언해야 한다.
  • 언체크 예외: 예외를 잡아서 처리하지 않아도 `throws` 키워드를 생략할 수 있다.

 

/**
 * RuntimeException을 상속받은 예외는 언체크 예외가 된다.
 */
public class MyUncheckedException extends RuntimeException {
    public MyUncheckedException(String message) {
        super(message);
    }
}

 

public class Client {
    public void call() {
        throw new MyUncheckedException("ex");
    }
}
  • 언체크 예외는 `throws 예외`를 주로 생략한다. (물론 선언해도 된다.)
  • 중요한 예외의 경우 선언해두면 해당 코드를 호출하는 개발자가 이런 예외가 발생한다는 점을 IDE를 통해 좀 더 편리하게 인지할 수 있다.
    (언체크 예외를 던진다고 선언한다고 해서 체크 예외 처럼 컴파일러를 통해서 체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해당 메서드를 호출하는 개발자가 IDE를 통해 호출 코드를 보고, 이런 예외가 발생한다고 인지할 수 있는 정도이다.)

 

/**
 * UnChecked 예외는
 * 예외를 잡거나, 던지지 않아도 된다.
 * 예외를 집지 않으면 자동으로 밖으로 던진다.
 */
public class Service {
    Client client = new Client();

    /**
     * 필요한 경우 예외를 잡아서 처리할 수 있다.
     */
    public void callCatch() {
        try {
            client.call();
        } catch (MyUncheckedException e) {
            // 예최 처리 로직
            System.out.println("예외 처리, message=" + e.getMessage());
        }
        System.out.println("정상 로직");
    }

    /**
     * 예외를 집지 않아도 된다. 자연스럽게 상위로 넘어간다.
     * 체크 예외와 다르게 throws 예외 선언을 하지 않아도 된다.
     */
    public void callThrow() {
        client.call();
    }
}
  • 언체크 예외를 잡아서 처리하는 코드 - callCatch()
    • 언체크 예외도 필요한 경우 예외를 잡아서 처리할 수 있다.
  • 언체크 예외를 밖으로 던지는 코드 - callThrow()
    • 언체크 예외는 체크 예외와 다르게 `throws 예외` 를 선언하지 않아도 된다.
    • 말 그대로 컴파일러가 이런 부분을 체크하지 않기 때문에 언체크 예외이다.

 

체크 예외와 실행 결과는 완전히 동일하다.

예외를 잡아서 처리

public class UncheckedCatchMai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Service service = new Service();
        service.callCatch();
        System.out.println("정상 종료");
    }
}

 

실행 결과

예외 처리, message=ex
정상 로직
정상 종료

 

예외를 처리하지 않고 던지기

public class UncheckedThrowMai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Service service = new Service();
        service.callThrow();
        System.out.println("정상 종료");
    }
}

 

실행 결과

Exception in thread "main" exception.basic.unchecked.MyUncheckedException: ex
	at exception.basic.unchecked.Client.call(Client.java:5)
	at exception.basic.unchecked.Service.callThrow(Service.java:29)
	at exception.basic.unchecked.UncheckedThrowMain.main(UncheckedThrowMain.java:6)

 

언체크 예외의 장단점

언체크 예외는 예외를 잡아서 처리할 수 없을 때, 예외를 밖으로 던지는 `throws 예외`를 생략할 수 있다.

  • 장점: 필요 없는 예외 처리 코드를 줄일 수 있어 간결하다.
  • 단점: 예외 누락 가능성이 있다. (IDE에서 힌트를 줄 수는 있지만 컴파일러 체크 없음)

 

정리

  • 체크 예외: 반드시 `try-catch` 또는 `throws`로 명시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 언체크 예외: `throws` 선언 없이도 자유롭게 예외를 던질 수 있다.
  • 실무에서는 대부분 언체크 예외를 사용한다. (다음 편에서 이유 설명 예정)
반응형

댓글